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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모스버거 추천 메뉴 가격, 명동 을지로 햄버거 맛집

by 블루의일상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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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모스버거 명동중앙점에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몇 번 방문했는데 코시국 이후로는 사라진 가게들이 많아서 아직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아직 그 자리 그대로에 있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인 모스버거 후기 시작합니다. 

 

코로나에도 여전히 건재한 모스버거 명동중앙점 

 

모스버거 명동중앙점

 

 

초록색 간판이 특징인 모스버거 매장이네요. 모스버거 로고만 보면 햄버거집이 아니라 신발가게 브랜드 로고같기도 하네요. 주말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명동, 을지로는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요즘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 규제 완화도 되어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모스버거 버거 메뉴 및 가격 

 

모스버거 메뉴와 가격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마토바질버거가 새로 나왔네요. 모스BBQ치즈버거가 가장 베스트 메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와규치즈버거가 더 맛있더라고요. 치킨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골든크리스피치킨버거를 추천합니다. 

 

세트 가격이 다 만원이하라서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보니까 사이드메뉴로 후렌치후라이, 치즈스틱 외에도, 치즈볼, 너겟, 치킨, 스파게티,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가 있더라고요. 가게에 가시면 영양성분표도 있으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메뉴를 정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주문한 와규 치즈버거는 칼로리가 464kcal이네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 같습니다. 

 

 

요즘 햄버거 매점은 다 키오스크으로 하는 것 같네요. 만약 빼고 싶은 야채가 있다면 주문 후에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는 양파를 못 먹어서 와규치즈버거에 구운 양파를 빼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와규치즈버거 세트를 시키고 같이 간 친구는 모스시그니처치킨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총 가격은 17,000원 정도 나왔네요. 

 

맥모닝처럼 모스의 아침이라고 해서 오픈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컨 치즈 오믈렛 세트 기준 3,800원인데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네요. 

 

 

3층까지 있어서 자리도 넉넉하고 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식사하기 좋았어요. 위에서도 주문이 완료되었는지 번호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면 됩니다. 

 

모스버거에서 추천하는 메뉴

 

 

거의 3년만에 먹는 모스버거인데 여전히 맛있네요. 와규랑 치즈가 간이 짭조름해서 맛있었어요. 역시 햄버거는 싱거운 맛보다 살짝 짭조름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튀김도 막 나왔는지 따끈따끈해서 맛있더라고요. 치킨버거도 좋아하는지라 다음에 올 때는 모스버거에 있는 골든 크리스피버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명동, 을지로에 맛있는 버거집 찾고 계신 분들에게 모스버거를 추천해봅니다. 모스버거 매장이 별로 없다보니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옛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네요. 그럼 지금까지 내돈내산 햄버거 맛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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