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이어 부평에서 맛본 할랄푸드 맛집 할랄가이즈 후기
오늘은 부평에 있는 할랄가이즈에 방문해보았어요. 홍대점은 자주 가보았는데 부평에도 할랄가이즈가 있는지 몰랐네요. 초딩입맛이라서 할랄푸드는 제 입맛에는 별로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맛본 후에는 자주 가는 홍대 단골 식당이 되었답니다.
입구에 있는 현수막에 now open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이제 막 오픈한 가게인 것 같더라고요. 저 노란색 간판과 빨간 글씨로 된 간판이 할랄가이즈 특징이랍니다. 멀리서 봐도 딱 알 수 있는 간판이죠? 위치는 부평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멀지 않아서 접근성이 좋아요.
원래 할랄가이즈가 뉴욕 푸드트럭에서 한국으로 상륙했다고 해요. 저는 할랄가이즈에 오면 샌드위치보다 항상 플래터로 주문한답니다. 사이드 메뉴도 있고 디저트로 초코칩 쿠키도 있어요. 플래터 스몰사이즈는 10,900원인데 스몰임에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사이드 메뉴 주문 안 해도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배부르더라고요.
할랄가이즈 부평점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아마 근처 직장인 분들이 점심시간에 주로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매장 내부도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꾸며져있네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받아오면 된답니다. 저는 할랄가이즈 오면 주로 플래터 콤보를 시키는데 이날은 고기 들어간 플래터 대신 팔라펠 플래터로 주문했어요. 팔라펠은 병아리콩이라서 육류 섭취를 하지 않는 채식주의 분들도 드실 수 있답니다.
매장도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등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여럿이서 와도 괜찮고 혼밥하기에도 편할 것 같습니다.
친구와 제가 주문한 콤포 플래터와 팔라펠 프래터가 나왔습니다. 위에 뿌려진 빨간 소스가 생각보다 맵기 때문에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소스를 빼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하지만 저는 매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상관없답니다ㅎㅎ
같은 할랄가이즈인데 이상하게 홍대점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홍대점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무튼 플래터 안에는 채소가 들어있고 케밥, 빵, 그리고 팔라펠이 있어요. 친구는 콤보로 시켜서 치킨, 자이로가 들어있는 플래터랍니다. 요 며칠 동안 육류 섭취가 잦았는데 팔라펠로 시키니까 확실히 가볍고 소화가 잘되더라고요.
이거는 콤보 플래터인데 단순하게 맛만 비교해본다면 당연히 팔라펠보다는 고기가 들어간 콤보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포크랑 수저가 합쳐진 포크수저(?)로 먹으면 된답니다. 플래터 안에 야채도 들어가서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래 포스팅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할랄가이즈 홍대점 방문 후기입니다!
할랄가이즈 홍대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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