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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남 분위기 술집 규자카야모토, 회식 맛집으로 추천

by 블루의일상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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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자카야 맛집 

 

오늘은 연남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술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차 회식 때 갔던 곳인데 감바스, 샌드위치, 카레, 하몽 샌드위치 등 종류도 다양하고 2차로 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서비스로 떡볶이가 나오는데요. 약간 학교 근처에 있는 분식점에서 파는 듯한 맛의 떡볶이였어요. 술은 일단 가볍게 하이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셔서 술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음료수 같은 술이 맛있더라고요. 첫 잔은 하이볼 토닉워터로 시키고 두 번째부터는 생맥주로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감바스와 바게트 빵인데요. 감바스 안에 있는 마늘을 좋아하는데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대신 페퍼로니가 짭조름하니 맛있더라고요

 

 

 

 

바게트랑 드라이카레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감바스랑 빵이랑 같이 먹는 조합이 더 맛있었는데 다른 분은 드라이 카레랑 빵이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올리브 기름인가? 감바스 국물에 바게트를 찍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감바스 외에도 멘치 카츠와 하몽 샌드위치, 카라멘을 시켰습니다. 

 

 

 

1차에서 가볍게 먹고 2차에서 규자카야모토로 가서 이것저것 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단체로 왔을 때는 골고루 메뉴를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멘치카츠입니다.  생애 두 번째 먹어보는 멘치카츠인데 제가 처음 먹었던 곳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샐러드랑 감자튀김이랑 같이 나오고 중간에 찍어먹는 소스가 있어요. 진정한 겉바속촉의 맛이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샐러드는 이미 드레싱이 뿌려져 있는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카라멘입니다. 카라이가 일본어로 맵다는 뜻이라서 이름이 카라멘인 것 같아요. 이름대로 정말 얼큰하더군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운 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는 라멘이었어요. 면도 쫄깃하고 국물도 칼칼하고 안에 고기도 제법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짬뽕이나 라면처럼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랑 먹어야지 다음 날 숙취가 덜한 것 같아요.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시켜서 드셔 보세요. 

 

 

이건 하몽 샌드위치인데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라고 하나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규자카야 모토 위치입니다. 연남동에 있고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내리시면 빠르게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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