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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울 근교 바다] 월미도 오션뷰 루프탑 카페 월미도레미

by 블루의경제일상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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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습할 겸 겸사겸사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월미도는 음식점, 카페들도 많고 범퍼카, 바이킹 등을 탈 수 있는 놀이공원도 있는데요. 요즘 날씨도 좋아서 주말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바다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어 오션뷰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월미도레미.

 

 

 

메뉴판을 찍어왔는데요. 커피 외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은근 많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1인 1음료랍니다. 당분간 커피 섭취를 자제하고 있어서 티 종류로 주문했습니다. 

 

 

 

 

미니 돼지바 케이크도 있는데 맛이 무척 궁금하네요. 창가쪽에 앉으면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데 이미 창가쪽 자리는 꽉 찼더라고요. 루프탑도 있다고 해서 위로 올라가보았는데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린 게 아니라서 그런지 테이블이 많이 없고 뭔가 썰렁한 느낌이 났어요.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감성카페 분위기 나네요ㅎㅎ 

 

 

네, 루프탑이 맞습니다. 조금 썰렁하죠? 처음에 잘못 온 건가 싶어서 확인했는데 루프탑이 맞더라고요. 루프탑보다는 그냥 매장 2층에서 커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천 바다는 환한 대낮보다 이렇게 살짝 해가 저물 때 보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요. 

 

 

 

바다 보면서 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창가쪽 자리가 다 차서 바다 산책하면서 음료를 마시려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어요. 

 

 

보니까 이곳이 포토스팟인 것 같아요. 거울이랑 조명등이 있어서 이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저는 밖에서 셀카 찍는 게 어색해서 패스~ 

 



월미도 앞 바다는 푸르른 바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 있어서 서울 근교에 있는 바다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장소인 것 같아요. 놀이기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월미도에 놀이공원도 있으니 은근 이것저것 즐길 거리들이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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