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간식 추천 위토스 초코 쿠키 (WITOR'S)

외국 쿠키가 그리울 때는 코스트코 위토스 쿠키 추천

 

오늘은 코스트코 추천 간식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쿠키는 바로 위토스 초코 쿠키입니다. 위터스인지 위토스인지 헷갈려서 WITOR'S 그대로 검색해봤더니 위토스 쿠키라고 하더군요. 묶음으로 해서 총 3봉지를 샀습니다. 밀크칩 초코쿠키와 다크칩 초코쿠키(다크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맛을 비교해보록 하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칙촉처럼 낱개포장이 되어있는 쿠키가 박스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사진처럼 봉지째 들어있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아무래도 환경을 고려했을 때는 이렇게 봉지 안에 한꺼번에 들어있는 게 더 좋겠지만 사실 이런 경우에는 보관을 또 따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아, 그리고 쿠키는 냉장 혹은 냉동보관을 하게되면 냉장고 냄새가 베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냉장보관을 따로 하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두지 않으면 왠지 눅눅해질 것 같지만 생각보다 눅눅해지지 않는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홈스테이할 때도 쿠키를 따로 냉장보관 하지 않더라고요. 

 

 

 

100g 기준 490칼로리라고 합니다. 총 300칼로리라고 하니 하루에 다 먹으면 엄청 살이 찌겠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쿠키 한 개당 크키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미니초코칩보다 아주 살~짝 큰 것 같네요. 

 

 

내용물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몇 개인지 하나하나 세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쿠키가 더 많이 들어있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쿠키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크초코 쿠키보다 파란색 포장이 되어있는 일반 초코칩 쿠키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다츠초코보다 더 담백하고 정석 외국 쿠키 느낌이 나더라고요. 커피랑 먹어보고 우유와 함께 먹어봤는데 역시 쿠키+우유 조합이 진리인 것 같네요. 

 

 

다 먹고 남은 쿠키는 지퍼백에 따로 보관해줬어요. 이틀 정도 바깥에 두었는데 전혀 눅눅해지지 않았어요. 외국 쿠키 특유의 바삭거림과 쫀득눅눅(?)한 식감의 중독성 있는 쿠키였어요. 다음에는 파란색 포장지의 위터스 쿠키로 재구매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코스트코 추천 간식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도 더 맛있는 간식을 소개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