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호수공원 카페 - 할리스
오늘은 청라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탐앤탐스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매장 내부도 넓고 쾌적해서 공부하거나 노트북 작업해야 할 때 오기 제격이다.
예전에는 입구에서 소독하고 키오스크 찍고 들어가야 했는데 이제는 백신 패스로 절차(?)가 간단해졌다. 살균 매트 사이를 지나가면 기계에서 슉 하는 소리와 함께 소독을 해준다.
코드를 꼽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노트북 작업하는 분들도 많아서 과제나 공부하러 오기 괜찮은 분위기이다. 화장실은 카페 밖에 있는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비즈니스룸도 있는데 4인 이상부터 착석 가능하다고 한다.
비즈니스룸은 스터디 하거나 단체로 왔을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 약간의 칸막이로 분리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난다.
탐앤탐스 방문하면 프레즐은 필수!
탐앤탐스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메뉴가 있다면 단연코 프레즐이 아닌가 싶다. 평소에는 페퍼로니 프레즐을 자주 시켜먹는데 이번에는 매콤한 게 당겨서 핫 프레즐이랑 아메리카노 세트로 주문했다.
탐앤탐스에 꼰대라떼가 생겼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한데 굳이 사 먹어보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했다^^ 참고로 프레즐 주문 시 소스로는 갈릭 디핑소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주문한 얼그레이티와 아메리카노+핫 프레즐 세트가 나왔다. 아이폰이 사진을 못 담은 게 아니라 프레즐 비주얼이 정말 사진 속 그대로였다. 뭐 맛만 있으면 되지. 솔직히 처음에 비주얼 보고 '그냥 평소 시키던 페퍼로니 프레즐 시킬 걸 그랬나'하고 살짝 후회했다. 그런데 웬걸 페퍼로니보다 더 맛있는 듯? 모짜렐라 치즈도와 할라피뇨의 매콤함 그리고 위에 토핑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졌다.
몇 년 전만해도 얼죽아였는데 이제는 따뜻한 차나 커피가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음료랑 프레즐이랑 같이 먹으니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괜찮은 듯하다. 회사 근처에도 탐앤탐스가 있는데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방문해야겠다!
이상으로 청라 호수공원에 위치한 카페 탐앤탐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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