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당 청라 분위기 좋은 카페 수플레 맛집

오늘은 개화기 느낌 물씬 나는 예쁜 청라 카페에 다녀왔어요. 

백금당이라는 곳인데 수플레 맛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청라에 은근 예쁜 카페 찾기가 힘든데 이런 곳이 있었다니! 

 

 

외관도 뭔가 일반 가정집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백금당이라고 한자로 쓰여있어서 그런지 더욱 옛날 느낌 물씬. 

 

 

백금당 청라점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주말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답니다. 근데 보니까 안쪽 자리가 인기가 많은 지 사람들이 다 안쪽에 주로 앉았더라고요. 

원래 수플레 먹으려고 간 거였는데 이날 저녁 과식을 하는 바람에 결국 커피만 마시고 와서 수플레 사진은 못 건졌네요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참고로 이집 수플레 맛집이에요. 수플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꼭 백금당케이크 주문하세요.

아메리카노랑 완전 꿀조합이니 같이 시켜드세요! 

 

 

물티슈 대신 이렇게 물수건을 주는데 소품들도 그렇고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이에요. 

갠적으로 이런 개화기 느낌의 카페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 

 

 

뭔가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은데 용기가 없어서 셀카는 찍지 못했습니다. 

주문은 메뉴판을 가져가서 고르면 음료와 음식을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제가 앉은 곳은 주차장뷰인데 반대쪽 창가자리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보여서 블로그 사진 보니까 정말 예쁘더라고요. 

저는 따뜻한 밀크티를 주문하고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밀크티는 제 입맛에 조금 많이 달더라고요ㅎㅎ

다음에 왔을 때는 콜드브루로 시키기로! 

 

 

백금당은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친구랑 와도 좋을 것 같고 데이트할 때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청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백금당 추천합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는데 이미 만차여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왔네요. 

그리고 청라 백금당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하네요! 

 

 

위치는 지도로 표시해두었으니 가실 때 영업시간과 함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청라 내돈내산 카페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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