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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천 맛집

비염러가 먹어본 알레르기 비염 약국약

by 블루의일상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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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이면 꽃가루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흐르고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진다. 

어릴 때 비염치료도 꾸준히 받았는데 아직까지도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보면 절대 안 고쳐지는 질병인 것 같다. 

그나마 알레르기 비염 약을 먹으면 콧물이 시도 때도 없이 줄줄 흐르는 것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

오늘은 여태까지 약국에서 먹은 비염약을 쭉 적어볼까 한다.


1. 대웅제약 코메키나

 

약국에서 파는 대웅제약 알레르기 비염약

 

원래 먹던 알레르기 비염 약 대신 약사의 추천을 받아 대웅제약의 코메키나 약을 샀는데 이미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먹은 거라서 한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서서히 증상이 없어졌다. 

 

 

복용법은 식후 하루 3번 복용하면 된다. 총 10개의 캡슐이 들어있어서 한 3일 정도 먹을 수 있다. 

약의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도록 하겠다. 대략 3~4일치 들어있는 약은 3천 원에서 5천 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된다. 

 


2. 일양약품 코드랍

 

마찬가지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알레르기비염약 코드랍은 식후 하루 3번 섭취하면 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코드랍

 

코드랍은 코메키나에 비해서 알약이 작고 납작한 편이라서 섭취하기 더 편리하다. 

간혹 알약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이라면 코드랍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에 먹는 약이라고 되어있다. 이것도 10개입이라서 3~4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지만 코푸라는 약도 있는데 세 약 모두 효과는 비슷한 것 같다. 

약이란 게 원래 먹자마자 바로 낫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꽃가루가 심하거나 환절기에는 미리 약을 먹고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꽃가루가 날리면 방어력이 1도 없이 바로 콧물이 줄줄, 눈이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을 거의 매일 겪고 있다. 

남들은 꽃 피는 봄이 좋다고 하지만 나에게 봄은 극도로 혐오스러운 계절이다. 아마 비염러라면 공감할 것이다. 

만성 비염이라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운동도 적절하게 하고 영양분 섭취도 제대로 하도록 하자!

이상 비염인들을 위해 적어본 약국 알레르기 비염 약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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