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먹어본 횡성휴게소 음식들
1년에 1번씩은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제대로 여행을 다니지 못했네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요즘 날씨도 좋아지다보니 최근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강릉 여행 가는 길에 들렀던 횡성휴게소에서 먹어본 간식과 맛집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 횡성휴게소를 들렀을 때 한우국밥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횡성휴게소 가면 꼭 먹어보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횡성휴게소에 들렀을 때는 이미 점심을 든든히 먹었던 터라 가볍게 간식거리를 맛보았는데요. 제가 먹은 간식과 함께 횡성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휴게소에 도넛 가게가 없으면 섭섭하죠. 항상 보면 크리스피 도넛 아니면 던킨도너츠는 어느 휴게소를 가든지 꼭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글레이즈드도넛은 던킨보다 크리스피 도넛을 더 좋아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도넛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죠.
1호 김밥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제가 갔던 날은 문을 닫았더라고요. 삼겹살김밥과 횡성더덕김밥, 횡성충무김밥, 계란김밥을 판매하고 있네요.
호두과자와 어묵, 핫바 파는 곳도 있고 떡볶이, 소떡소떡 등 휴게소 간식거리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군밤/고구마, 호두과자, 어묵/핫바, 안흥찐빵코너가 있고 주전부리 코너라고 해서 다꼬야끼, 치킨팝콘, 어포 등등을 팔고 있답니다!
저는 휴게소 오면 꼭 먹는 주전부리가 있는데요. 바로 떡볶이와 호두과자랍니다. 떡볶이와 호두과자를 먹으면 진정한 맵단의 조합을 맛볼 수 있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케첩 맛 나는 분식집 느낌의 매콤달콤한 떡볶이 맛이었어요. 피카츄 돈가스를 같이 파는 분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매콤달콤한 스타일의 떡볶이!
호두과자 봉지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역시 휴게소는 구경하는 재미와 주전부리 먹는 재미로 들르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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