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스 통장 쪼개기로 비상금 통장을 개설한 후기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정식 명칭은 나눠모으기 통장인데 통장 하나에서 여러 개로 쪼개서 각각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비상금 통장인데요. 파킹통장처럼 매일 이자가 들어와서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어서 하나 만들어놓으면 괜찮겠더라고요.
토스 통장 쪼개기 개설 이유
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비상금 통장이 있긴 하지만 명목에 따라 비상금 통장을 각각 만들면 더 동기부여도 되고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상금 통장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스에서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토스 금리는 2%로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금리랑 동일하고 매일 이자를 받는 형식 역시 동일합니다.
통장을 개설하려면 토스 앱에 들어가서 하단에 있는 '전체' 메뉴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나눠모으기'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나눠모으기 통장 만들기가 있습니다.
이제 다른 비상금에 있던 자투리 돈을 토스로 송금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개설한 첫날에는 토스에서 채우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토스 통장 계좌번호로 돈을 송금해야 합니다.
흡사 카카오뱅크 통장+세이프박스 느낌처럼 토스도 토스뱅크 통장+토스뱅크 나눠모으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요.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하면 나눠모으기를 통해 여러 개로 통장을 나눌 수 있는데 이때 각각 이름을 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목적에 맞게 통장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 옷, 피부과 이런 식으로 통장 이름을 설정해놓으면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이건 제가 쪼개놓은 통장들인데요. 생활비, 피부과, 경조사비, 의류 이런 식으로 나눠주었습니다.
더 만들기를 통해 추가로 더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이자가 붙어서 그냥 입출금 통장에 넣거나 하나의 비상금 통장에만 넣는 것보다 더 돈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통장 쪼개기 후기
근데 워낙 넣어놓은 금액이 적어서 그런지 하루에 생기는 이자가 몇 원 밖에 없긴 하네요.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자투리 돈이 생길 때마다 돈을 모을 예정이랍니다.
무엇보다 편한 점은 비상금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눌 수 있어 목적에 따라 돈을 따로따로 모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통장을 여러개 개설할 필요없이 하나의 통장에서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니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 개 비상금 통장을 만들 예정이라면 저처럼 토스 통장 하나로 나눠모으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토스 통장 쪼개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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