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내려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렸어요.
전날부터 계속 라면이 먹고 싶었던 지라 점심으로 라면을 주문했어요.
덕평휴게소는 전문식당이랑 푸드코트가 따로 있어서 음식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덕평휴게소 방문 후기
저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어떤 식당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덕평휴게소 홈페이지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덕평휴게소에서 소고기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예전에 tv에 나온 적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돈가스, 우동, 스테이크, 분식 등 정말 다양하게 팔고있었는데요.
원래는 김밥에 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라면만 시켰네요.
덕평 휴게소 라면이 나왔습니다.
역시 라면이라 그런지주문한 지 얼마 안되서 나오더라고요.
다 같은 라면인데 이상하게 집에서 혼자 끓여먹는 것보다 분식점이나 휴게소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만두랑 떡이 들어있는 떡라면인데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살짝 맛이 짭짤했습니다. 그래도 라면 이즈 뭔들.
주말이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식당 내부는 한산했어요.
밖에 나가면 신전떡볶이랑 핫도그, 핫바 등등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애견놀이터 있음! ft. 강아지 동반
그리고 덕평휴게소는 다른 휴게소와는 달리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애견놀이터가 따로 있어요.
예전에 저희 반려견이랑 같이 강원도 여행을 했을 때도 덕평휴게소를 사용했는데요.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닐 때는 산책이 특히 신경쓰이더라고요.
가뜩이나 저희집 강아지는 풀밭에서만 대소변을 보기 때문에 중간에 산책할 곳이 마땅히 없으면 정말 곤란한데요.
덕평 휴게소에는 강아지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들렀어요.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에도 저희집 강아지 콩이랑 같이 덕평휴게소에 들렸던 후기를 적은 적이 있더라고요.
음식점도 많고 화장실이나 다른 시설들도 쾌적하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이상 덕평휴게소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휴게소 방문기▼
- 횡성휴게소 맛집과 간식거리 추천
'맛집 > 여행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대표간식 경주 십원빵 황리단길 걸으면서 먹기 딱 좋음! (0) | 2022.10.1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