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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경주의 십원빵을 먹고 왔어요. 경주는 높은 건물이 없어서 경주 황리단길을 걸으면 정말 운치있고 옛 거리 걷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경주 황리단길 하면 곳곳에 보이는 곳이 바로 경주 십원빵인데요.
이렇게 십원짜리 동전 모양 그대로 생긴 빵이라서 경주 십원빵으로 불리는 것 같아요. 앞 뒤 모두 동전과 같은 모양으로 디테일이 살아있네요ㅎㅎ
이날 날씨만 조금 좋았다면 황리단길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여행 3일 내내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라고요. 날이 흐려서 예쁜 사진을 못 건진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겉은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빵이라면 안에는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어요. 익숙한 맛이면서도 호불호 없는 달달+고소 조합이라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에요.
경주오면 기념으로 한번쯤은 먹기 좋은 간식인 것 같습니다. 경주 십원빵을 먹고 근처를 돌다가 경주 불국사랑 안압지, 월정교도 보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필 때 가면 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니 여러분들도 겨울되기 전에 경주여행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 경주에서 찍은 사진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고 경주의 대표 간식 경주 십원빵도 맛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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